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분별을 사모합시다.
학복협, 대학 캠퍼스 이단 경계 당부
최근 신학기를 맞아 각 대학 캠퍼스에 이단들의 활동에 대한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학원복음호협의회(상임대표 권영석)는 각 대학이 신학기 동아리별 신입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통일교화 신천지 등 이단들의 단체가 동아리를 조직 조직적으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이같이 주의를 당부 했다.
이 가운데 IYF(국제청소년연합)은 기존 선교단체인 IVF(한국기독학생회)와 유사한 명칭으로 혼돈을 주고 있는데, 이들은 최근 대학가에서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와 연계한 가운데 사전전시회, 문화공연, 명사초청 강연회 등을 통해 신입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통일교도 각 대학 캠퍼스별로 "World- CARP"," 민통선 통일봉사단"이라는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면서 순결운동으로 위장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회원이 확보되면 일정기간이 지나 회원들에게 통일교의 핵심교리인 '원리강론' 등의 교육을 통해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학복협에 따르면 신천지의 경우 기존 기독학생을 전도목표로 정하고 선교단체와 교회, 신학교 등에 잠입해 무로성경신학원등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복협은 개 교회 등에서 대학생들에게 기존 대학생선교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 선교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