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지난 7월 23~ 24일 횡성에서의 선교사 격려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들 모두 즐겁고 기쁜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사역했던 사역자들이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큰 격려의 시간이었습니다. 넓은 수도원에 맑은 물과 공기가 우리를 편한 쉼터로 자리하게 했습니다. 월요일 낮부터 김밥과 팟빙수로 가고오는 여정의 차량과 많은 권사님들과 집사님의 수고와 사랑의 격려 말씀들, 늦은시간까지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계속 감사와 도전의 나눔들이 가득했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35년의 말씀에 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지만 섬기심으로 보여주심이 마치고 돌아온 지금까지 내내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에겐 침례탕의 기억이 새로울 것입니다. 침례식후 신나게 아빠들과 물장구치는 시간들은 저희들이 참으로 가지고 싶었던 기쁜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도 그렇듯 저에게도 큰 기쁨과 격려의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우리뚝섬 성도들이라고 다른 선교사들께 한껏 자랑할수있었던 시간이었지만 우리모두를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의 진솔함에 모두를 품는 갚은 마음을 볼수있었습니다. 저희도 사역지에서 그렇게 설수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이런 모든 시간이 우리 뚝섬교회에게도 큰 축복의 시간이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작은 부탁드림이었음에도 전적으로 모든것을 책임지시고 전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늘 말씀하시고 그날도 격려해 주셨던 말씀 요한복음 8:29의 말씀처럼 주와함께 주의 돌보심 가운데 든든한 격려로 다시 주의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재 헌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함께 수고하셨던 권사님 집사님들과 교회 목회자님들께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했음을 죄송하며 꼭 감사와 사랑을 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선교지 소식으로 또 연락드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정영섭 김은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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