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본교회 대예배실에서 거행된 2008년 외국인근로자(새터민)초청잔치가 거행되었다. 안상기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유진하 집사의 기도로 시작, 성경봉독에 이어 크로마하프성가대, 여디디야워십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유종수 담임목사님의 설교에 이어 초청 되어온 외국인근로자들인 몽골인, 베트남인, 새터민들의 소개에 이어 새터민들의 간증이 있었다. 이날 집회에는 몽골에서 한국에 와 근무하다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귀국해 신학교에 들어가 목회자를 꿈꾸는 월지 자매가 방학을 맞이해 귀국해 복지관에 머물면서 참석해 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참석한 그들에게는 교회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이 전달 되었고 예배 후 봉사관 2층 옥상정원에서 조촐한 다과회를 열고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