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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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편에게...2024-10-14 04:42
작성자 Level 10

도전을 주는 글이 있어서
힘내시라고
올려 봅니다
당신은 존경과 사랑을 받을만 합니다.


......................

20년의 세월이 손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당신과 만나 마음을 나누면서

당신은 내게 있어 보기도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의 진솔함,확고한 신앙,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이 세상에서 당신 같은 사람이 있을까?

내 목숨을 다하고픈 주님이 주신 고귀한 사랑이

당신을 향해 분수처럼 쏟아 올랐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숨겨둔 보석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을 함께 나누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많은 혼란 속에 휩싸였습니다.

갈등과 다툼의 시간들

그러나 그 시간이 값진 진주가 나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산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자아가 깨어지고

새로운 "나" 가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나"로 살기로 원했고 "나" 중심으로 살고자 했고

이해와 사랑만을 원했던

"나"인 것을 깨달고 "나"를 던지고

당신의 아내로 살기로 했을 때

나는 비로소 당신을 이해가 되었고

진정한 아내가 되었습니다.

비로소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이 하와를 돕는 배필로 지었다는

의미를 깨달게 되었습니다.


엄마로, 아내로 사는 것이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란 것을 깨달게 되었을때

비로소 하나님이 지으신"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나"중심으로 살고자 할 때에

당신의 문제가 많고 크게 보였지만

그러나 당신의 아내로 살기로 할 때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 이었습니다.

당신에겐 좋은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오늘도 나는 당신 안에 있는 귀한 보석을 봅니다.

그리고

그 보석을 닦고 가꾸는 일이 나의 기쁨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입니다.

당신의 아내로

두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나의 행복이며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나의 길입니다.

세상에 그 어떠한 보석보다 더 소중한 나의 당신은

나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이땅에 하늘의 고고한 영성을 펼칠 당신을 바라보며

나의 소망은 당신의 더좋은 내조자로 친구로

하나님의 기쁨을 이루는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아내



.....

지금 당신의 아내의 마음이 느껴지실 것입니다.

남자답게 ...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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