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왜 다니십니까 축복을 받고 인생이 좀 더 윤택해 지게 되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병이 걸려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입니까 부모님이 가라고 하시기때문입니까 아니면 가지 않으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기 때문입니까
교회를 다니고 주님을 믿는 다는것은 더 나의 육신의 삶이 윤택하고 건강해지고 축복을 받기 위해서가아닌 세상에서의 평탄하고 넓은 그 길과 삶을 버리고
험난하고 좁은 길을 걷겠다고 맹세하고 그 길을 걷기 위해 다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니는 평안하고 안락하고 편리한 그 삶의 방식을 버리고
오직 나를 주님에게 합당하게 깎아내고 주님이 말씀하신 그 길로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세상 사람들이 사는 악한 방식과는 정 반대로 살기로 맹세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는것은 주님을 믿는 다는것은 세상의 시각으로 보았을때 더욱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더 벌기 원하고 내가 더 건강해 지길 원하고 내가 이 땅에서 복이 넘치길 원해 교회를 다니신다면 그것은 동내 어귀에 서 있는 나무에 빌고 서 있는 자와 다를바 없는 모습인 것입니다.
교회는 차를 타고 주일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고 돌아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전체에 주님이 동행하시길 기도하며 주님과 닮아가려고 애를 쓰며 한 주동안 애쓰고 간구하다가 주님께 나아와 주님께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자들과 만나 서로 돕고 나누는 것입니다.
왜 교회를 다니는지 목적과 이유를 잃은 것은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