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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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식 & 부모님2024-11-22 02:34
작성자 Level 10

어린이는 이 나라에 동량(대들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어린이가 컸을땐 그부모를 모른다 합니다.
내가 먼저 편하고 싶고, 부모보다는 자식에게 먼저 마음이 갑니다.
자식에게 10만원짜리 주사는 맞혀도
부모님껜 소고기 조금 사는데도 생각합니다.
사가지고 가면 또 냉장고에 있겠지!

난 후회할껍니다
그 부모님이 떠나시면 조금더 잘해 드릴껄...


모든 어버이가 그렇게 했듯이 자식에겐 다 주어도 또 주고 싶습니다.
밤이 새도록 돌봐 주고, 그다음날도 또...
'그래도 난 행복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께 진빛을 자식에게 값나 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이유들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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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자고 있는 내 아이를 보며
난 내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만약에 부모님이 아직 안자고 울고 있으면
난 돌거나 집을 나가버렸을겁니다.
상황은 같고 대상만 바뀌었을 뿐인데...
자식이니깐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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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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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칼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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