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
밖에는 흰 눈이 내리고 거실에는 개절을 잃어버린 화초들이 아름다움을 자랑이라도 하듯 색색의 꽃을 피우지만 난 행복 하지않아요
당신의 어깨에 내려진 눈들이 내 가슴을 누르고 꽃들의 향연을 같이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 그것은 한갖 사치일까요 우리의 위안은 어디에서 찾아야하지요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그것은 나의 생각이었고 우리 주님은 뭐라 하실까 욕심으로 가득차고 다른 사람이 어려운 것은 그들의 몫이라고
사랑하는 이 난 그대로 인해 행복했고 그대로 이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날마다 느낌니다 오늘도 우리 가정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감사해요 길이 미끄러워요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