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너날에서로를 느끼면서중앙공원 호수가를 거닐던 사람아.자판기에서 뽑은 커피가싸늘하게 식을때까지서로를 주시하며 끝까지못한 한마디.따스한 커피향에마음을 싫어놓고사랑한다 보고싶다 말하고 싶지만 .지금 당신은 이국만리 먼곳에.내손길이 다을수없는 곳으로 떠나고 말았구나.당신 떠난지가 일년이 지났건만쓸쓸한 계절에 또다시 생각나네.마음깊은곳에 묻은소중한 그리움하나.나혼자 새기면서 긴긴밤 지새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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