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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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랑은 아름다워라2024-11-21 08:46
작성자 Level 10

교회의 분위가가 세상속의 전철안 사람들의 표정과 같다.
감사의 표정도 구원의 환희도 반가움도 그저 의무적으로 교회에 왔다 가는
모습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습에 어떤 표정일까 ?


너무 애쓰면 조바심과 어울리고 너무 게으르면 번민이 많아지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하게 해나가면서 잊어진 사랑을 회복해야겠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습이 온유하고 겸손하기를 바라시겠지요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사랑스런 모습과
서로 다른 개성을 감싸안을 수 있는마음을
오늘도 예수님은 기다리시겠지요 우리의 이런모습을---------


타고르의 시 구절처럼 우리의 우직한 노력괴 기다림은

어느날 아침 눈부시게 꽃필 것입니다.


나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나의 정원은 눈부신 꽃들로 가득 했습니다.

후덥지근한 장마 날씨에 우리 교우 여러분들의 건강을 빌며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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