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마음엔 한계가없다 참 성품은 텅빈 마음에서 스스로 발현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 맘으로 살라하고 집착 욕심다버리고 빈그릇 으로 살라한다. 비어있는 그릇에는 무엇이든 담을수 있다고한다.
명상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했고 저것은 네가 안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부족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쉼이없다
내가 내마음을 이것에붙들어매놓고 저것에 걸어놓고있는 데 어떻게 자유를 만끽할수 있겼는 가.
수행은 비움이다. 내가한다 내가준다 내가 같는 다는 생각은 버려라. 잘해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버려라. 분주한 연결고리 다끊어버리고 텅빈마음 갇는 것이 명상이요 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