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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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믿은 사람들2024-11-21 06:05
작성자 Level 10

내가아는 어떤 장로님 가정을 소개 합니다.
전남 광주에 본부를둔 한국 건설이라는 아주큰 건설회사입니다.

이회사가 무명인 시절 이댁 부인이 축복받고싶어 안달이 났어요.
축복목사님 집회라면 다 찾아다니든 이 부인이 어떤기도원을 갔읍니다.

인도하시는 목사님 인상을 보니 눈은 쫙 찢어지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오고
곱슬머리에 옥니 백이라 깡마른 체구하며 영락 없는 깡패 두목이드랍니다.

[ 아니 내가 소문을 잘못들었나 ?
저인상으로 어떻게 ..... 축복은 커녕 ......어디 이먼곳까지 왔으니 말씀전하는 거
나 보고 가야지.....]

집회참석을 했는데 이 목사님 선풍기도 없는 뜨거운 천막 속에서 자그마치 일곱
시간을 말씀증거를 하시는데 축원 합니다. 하면서 손을 뿌릴때마다 땀이 물방울
처름 쫙쫙 흐러드래요.

메모지에다 상담원함 하고 올렸드니 잠자는 시간을 쪼개어 만나 주셨는데 이 부인
의 사연을 듣고는 두말없이 이 기도원에다 쌀 이백가마 올려 하더래요

부인이 기가막혀서 ; 오십가마 .... 목사님; 싫음관둬 ; 백가마 ; 관둬....
(순 도둑) 뒤도안돌아 보고 오는데 말씀이 생각 나면서 증험이 없어면 거짓선지
자요 있으면 하나님 말씀이라 순종 하면 하는자는 복을 받겼지만 거짓 선지자는
책망을 받으리라 .....

부인이 다시 돌아가서 목사님 이백가마 하겼읍니다.
목사님왈 이런저런 말부처서 안수기도 하는게 아니라

네 믿음 대로가아니고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이상끝...

부인 ..아멘.....

기도원으로 이백가마가 싫려간 얼마후 아파트 재개발 공사 입찰이 있었는데
입찰에 응시했으나 보기좋게 떨어져서 장로님이 노발대발 궁지에몰린 부인 또 목
사님찾아서 하소연
철야작정 기도 처방받고 울며불며 기도 3 개월정도 지난 어너날 이공사가 한국건
설로 넘왔대요......

그날 이후로 성성장구하는 한국건설과 일년에 두차례 있는 기도원 집회 쌀대주기
는 뗄레야 뗄수없는 동역자가 됬답니다.

이목사님이나 집사님은 제가 잘아는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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