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야!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오늘 너의 하루는 어떠하였니? 모래알처럼 많은 세상 사람들 가운에 혹시나 마음의 상처를 입지는 않았니? 나는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단다. 왜냐하면 나는 너를 만들었고, 네게 생명을 주었으며, 또 온종일 너와 함께 다니며 너를 눈동자 같이 지킨 너의 하나님이기 때문이지. 너는 나의가장 소중한 아이란다. 네게 있어 네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너는 아마 상상도 못할거야. 나는 너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나의 하나뿐인 외 아들을 네게 보내 주었던 하나님이란다.
...너의 마음속에 있는 너의 하나님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