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런 봄비가 쏟아 졌습니다.
대지는 흡족하게 비를 받아드리고 들풀들은 물기를 잔뜩 머금은채로
기세좋게 하늘을 향해 뻗어 갑니다.

새생명의 환희
사랑과 양분을 흡족히 받아드린 이름없는 잡초들
이렇게 이름없는 잡초들까지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놀랍습니다.

모던 창조물은 사람을 위하여 존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못함이 없으리로다.
사랑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온 세게는 축복으로 가득차고
대지는 자신의 넘처나는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아름드리 나무 에게도
이름없는 잡초 에게도
편견없는 희생
조건없는 사랑.

하나님의 섭리는 놀랍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