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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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차 한잔 의 여유.2024-11-21 08:43
작성자 Level 10

숲속에 둘러싸인 발코니에서 아픈목줄기를 달래주는 따듯한 느낌과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은은한 향기 의 모과차맛을 음미하면서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를 생각해봅니다

작품전시회를 여는 어너친구의 전리품이되어서 방명록에 서명을하고

뜻도모르는 작품들을 이리저리 아는척하며 구경을하다가
신비한 미소를 머금은 한 작품앞에 섰습니다.

이작품은 진품이아니라 친구가 심혈을기울여서 흉내를 낸
모나리자의 미소였습니다.

모나리자의미소( 1503~1506 유채 77=53cm 파리 루브르 미술관 소장 )
작가 = 레오나드 다빈치 .

레오나드 다빈치가 이탈리아 피렌치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조콘다 를 위해
그의 부인 엘리자베타를 그린초상화라고 합니다.

모나리자의 모나 는 이탈리아의 유부녀에대한 경칭 , 리자는 엘리자베타의 약칭이라
함 .
이초상화는 처음부터 눈썹이없었다고 하는데 그당시는 넓은 이마가 미인의 전형이어
서 여성들사이에는 눈썹을 뽑아 버리는 일이 유행이었다고함.

레오나드다빈치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그리기위해 악사와 광대를 불러 부인의 심기를
항상 즐겁고 환희롭게 함으로서 신비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 편안한손 등
신기를 표현한수 있었으며 4년을 그리고도 미완성인채로 끝났다고 한다.

싱그러운 숲에둘러싸인 발코니에서 신비를 머금은 옜부호의 부인을 생각하면서
마시는 한잔의 차는 지금 이순간 나자신을 행복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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