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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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딸두 내맘대로 안되요2024-11-22 01:10
작성자 Level 10

우리딸이 큰교회를 다니지만 불만이 많다. 멀어서 차비도 만만치안고 시간도 하루를
잡아먹고 평신도훈련땜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단다. 그러던차에 엄마와 함께 집에
서 가까운교회로 한번 같이 나가보고 낼은 전도집회라 남자친구에게 초대장을 보내
니,계속 나오길 바란다니까, 딱한번만 나오라고 할테니 부담주지 말란다. 츠암내~~
그러면서 우리 가족끼리 모두 함께 교회나가는것이 소원이라하니까 엄마나 열심히 다
니란다. 믿지않는 영혼구원하기가 쉽지만은 않은것임에 틀림이 없다. 울딸은 내일 쟁
반받으려고 내가 누구를 초대하는줄 안다. 그러면서 나는 완존히 기복이라고 단정을
한다.내가 복받으려고 가는줄 안다. 난 그저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
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한다. 지지바가 이엄마의 마음을 모르나부다. 글구 큰
교회가 자기집같지가 않단다. 글구 너무 얽매이게해서 싫단다. 걍, 엄마따라서 11시예
배만 드리고라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뚝섬교회에서..... 글구 남자친구애는 하나님
이란 존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케 믿냐고 한단다. 정말 답답하다. 울남편도 불신
자..... 두사람, 거기다 울아들 그니까 남자 셋에다 울딸 이쪽으로 옮기면 소원이 없겠
다. 내가 너무 내욕심만 차린건 아니겠죠? 열심히 기도 할제목이 점점 늘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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