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어머니가 계시지요. 나도 남의 어머니가 되었네요.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머니. 그 어머니는 늘 ...나의 보호자요 안식처요 내가 못하는 모던것을 다하실수 있는 요술 쟁이 인줄만 알았습니다.
어너날보니 얼굴에는 검버섯이 피시고. 다리는 힘이없어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마음은 태산같아서 모든 자녀를 다 품어시네요.
어머니의 앉아계시는 모습만 보아도 세상 살아갈 용기도 생기고 형제 사랑하는 마음도 생긴답니다.
어머니를 위하여 내가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네요. 그저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강건하게 지내시다가 어너날 잠들 듯이 편안하게 가시기를 기도하는 수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