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집사님들의 삶의 향기에 취했습니다.
봄바람에 부드럽게 흘러가는 아름다움이 아니라해도
삶에 부댓기는 갈등 가운데 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삶을 자꾸 적용해 가면서
우리는 그렇게 변화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그렇게 위대하기 보다는
약하고 무능하기에 나의 모습이 적용이 되는 것이고
그런 약한 자들을 붙잡아 쓰셨기에
나 같은 자도 소망이 있는게 아닐까요?
나에게 조그만 능력이라도 있었다면
하나님은 내 삶에 덜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약함이 극심했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더욱 필요하며 능력이 되십니다.
무언가 떠버리고 자랑하는 현장에서는 내가 배울것도
존재할 자리도 작아지는 법이라 생각되나
의로 인하여 고민하는 자리
나의 약함을 고백하는 자리에는
위로와 격려와 사랑으로 가득해져
서로 참여함이 깊어 진다고 생각됩니다.
집사님들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가끔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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