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이 나라에 동량(대들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어린이가 컸을땐 그부모를 모른다 합니다. 내가 먼저 편하고 싶고, 부모보다는 자식에게 먼저 마음이 갑니다. 자식에게 10만원짜리 주사는 맞혀도 부모님껜 소고기 조금 사는데도 생각합니다. 사가지고 가면 또 냉장고에 있겠지!
난 후회할껍니다 그 부모님이 떠나시면 조금더 잘해 드릴껄...
모든 어버이가 그렇게 했듯이 자식에겐 다 주어도 또 주고 싶습니다. 밤이 새도록 돌봐 주고, 그다음날도 또... '그래도 난 행복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께 진빛을 자식에게 값나 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이유들이 있지 않나요?
................................ 아직도 안자고 있는 내 아이를 보며 난 내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만약에 부모님이 아직 안자고 울고 있으면 난 돌거나 집을 나가버렸을겁니다. 상황은 같고 대상만 바뀌었을 뿐인데... 자식이니깐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 효도 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겁니다. . . . . ('도전 칼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