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제자들을 교육하실때 주라...그리하면 흔들어 넘치도록 네게 주리라 또 영생을 알고자하는 부자 청년에게 네소유를다 팔아서 가난한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따르라..하셨는데 이런말씀의 의도를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모두는 부자 청년처럼 떠나가고 말것이다
주님이 나를교육시킬실때도 무소유주의 이해와 그속에있는참된 평화를 주입하셨다. 무소유란...가난하란 얘기가아니며 부자는 천국못간다는 얘기가 진실로..아니다.
이세상의 모든것은 창조주의 것이며 그가 주신것은 창조의 목적에 맏게 쓰라는얘기 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재능을 마음껏사용하여서 진실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할 의무 가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내게 참사랑의 의미를알게 하셨고 나눔의 법칙 을 알게 하셨으며 나눌수록 더욱 풍성해지는것을 체험하게 하셨다
이세상의 모든것은 내것아니라는고백속에 내몸은 내것인줄알고 지내왔는데 이것도 잘못생각 이라는것을 알게하셨다
어너날부터인가 내몸에 이상을느끼고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의 동정어린 눈길 과함께 너무 넞었다는진단을 받았다.
다음진단 결과에따라 방사선 치료를 하겼단다. 조용히 가족에게도 말하지않고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날 기도실을 찾았다. 내가 언제 이렇게 진실한 적이 있었을까
아무기도도나오지않고 페부 깊숙히로부터 울음만 나온다. 얼마나 애절하게 울었던지 다른사람들이 다 나를위해 울어주고 기도해주는느낌을 받 았다 물리적인일은 내계획에따라 이룰수가 있지만 생명을 유지하는 호흡만큼은 결코 한 호흡도 내마음대로 할수 없다는것을 오늘 처음알았다
나는이미 무소유 주의에 젖은 사람이라 이세상의 어너것에도 미련없이 놓고갈수있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주여 족하나이다 지금가면 천국이니 내게좋고 생명 연장해 주시면 내게도 할일이있으니 좋고.... 주여 ...당신뜻대로 하옵소서
깊은 기도속에서 주님앞에 않고보니 오직 죄덩이 하나가 앉아있다 주님은 이 죄덩이를사랑하사 많은 비젼과 큰뜰림을 주셨구나
주여 지금 생을 마감하여도 족하나이다 고백을 하려는데 가족이 떠오른다. 아직 대학생인 무녀독남인 내아들 나하나를믿고 일생을 걸고온 내 사랑하는동반자 그러고보니 내몸은 내것이아니라 내게속한 사람들의 것이로구나 나는그들을 위하여 이세상에 더 머물러야할 이유가있네.
마침 주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네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 살려주세요 이육신 깨끗케 하옵소서. 이시간 내가 원하느것은 오직 깨끗한육신으로 생명연장하여서 내게주어진 가족에대 한 책임과 의무를다하는것 뿐입니다. 나는 인생이라 또어떤죄를지을지모르니 다른 아무 약속도 못합니다 그냥 살려주세요 ............ 재검의 약속이 있는날 다시병원을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혹이 말랑말랑 해졌네요. 부위도 작아지고... 다시재검합시다. .....열흘후....또다시 재검합시다. 검진하는데만 두달이 걸리고 아직도 재검결과를기다립니다. 여호와 라파...그는 치료의 하나님이시라. 내모습이대로 주님받으시고 치료의 손길을 펼치신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