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게 맡기신 아이가 다자랐어요. 분명 에 전엔 내아들 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내신앙이 바뀌면서
이세상은 내것아니고 남편도 아이도 주님이 내게 주셔서 같이 하게한 주님의사람들이 네요. 아이가 어릴적부터 스키장으로 해변으로 한번나가면 기본이 한달이라 떨어저 생활하는덴 이골이 나 있읍니다.
그냥 아이가 나갈적마다 아이손 붙들고 기도했지요
애야 잘갔다와라 낮의해가 너를 상치아니할것이며 밤의 달도 그러하리라.
그치만 이 때는 남의눈치보고 사람을 생각하는 인본주위 신앙이었읍니다. 구제도 사람이 불상해서하고 교회도 좋은사람들 만나는 재미로 다니고
생활은 풍요 로웠고 나를 위해 쓰보진 못했지만 한푼두푼모아서 남주는 재미는 쏠쏠했읍니다.
주고난후에 느끼는 그 행복감이란..... 근데 말입니다. 그건잘못된 신앙이었고 내가 나타나는 회칠한 무덤같은 신앙 이었어요. 지금은 ....... 인생여정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네요.
광풍이 몰아치고있어요. 몸도 맘도 생활도 지친 상태라 가끔은 내 지도자에게 실수를 합니다.
오직주님밖에 없는줄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지도자에게 하소연 할때가 있어요. 주만 바라 본다면서도 무너지는 신앙이죠.
실수후엔 왜그랬을까 자책 하면서 얼마후엔 또 실수를 저지런답니다. 이런내가 너무싫지만 나도 내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네요.
입으론 주님을 부르면서 데살로가니야 교인처름 신사적일것을 뵈뢰아교인처름 더욱 신사적으로 말씀만 받을것을 다짐하면서도
왜 나는 때때로 실수를 할까? 나자신도 내가너무 싫은데 주님은 얼마나 나땜에 마음아플까/
아들군입대하는것도 누구나 다 하는일이고 다격는 일이라고 마음으로 다짐하는데
왜/나는 잠만자고 무기력하고 입맜이 뚝 떨어저서 가슴에 구멍이 뻥 뚤어찔까?
아들을 강남 터미널 까지만 데려다주고 담대한맘으로 집으로오는데
오는도중에 다리에힘이 빠저서 운전을 어떻게했나 기엌도없는데 집에오니 아범은 나보다더 멍하니 허공을 보고 있네요.
그래 나는 주님이라도 붙들지만 아범은 아니에요.
내가슴이 뻥 뚤렸는데 저이는 오죽하랴; 또가슴이 메어지네요.
아이가 집떠나생활하는덴 이골이 나 있건만 이건 무슨 조화인가요?
내가 유난 떠는건가요? 주님께맡겼는데 왜? 눈물이 자꾸 흐르죠?
마음은 공허하고 혼돈하고 오직 주님밖에 위로자가 없단걸알면서도 왜 ?
나는 집푸라기를 잡으려고 애를 쓸까요? 이허전함을 제어하지 못할때 나는 또 실수를 한답니다
마음에도없는말을 막하지요. 위선인줄알면서도 하고 또 후회하고
가끔은 지도자께 위로를 받으려 들지요. 소용없는일이고 괴롭게 하는 일인줄 알면서도 또 실수연발을
이게 내 모습이에요 이런 내모습이 너무싫어요.
이게 내 중심인진 모르지만 아무튼 아이를 주님께 맡기고 기도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여; 내게서 위선이 사라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