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수감사주일의 유치부 예배는 정말 아이들을 보고 웃지않은 선생님이 없을 정도로 너무 예쁘고, 깜찍한 예배시간이었습니다. 현란한 연극강사님의 연기,.ㅋ 선생님들까지도 폭소하게 만들었던 애드립.. 정말 유익하고 재밌고, 아이들의 믿음을 강하게 다져줄 수있는 연극이엇던 같아요~ 아이들이 " 다윗!이겨라~!~!~!~!" " 하나님은 살아계셔!!!~!!" 그 한마디지만 마구 소리지르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정말 흐뭇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다르게 몸과 마음이 커가는걸 보면 정말 유치부 교사임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나름대로 새친구들도 많이 오고, 처음엔 쑥스럽기만 했던 친구들도 나중엔 다같이 노는 것을 보면서 유치부아이들이 곧 엄청 많아질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빨리 다음주 주일이 되서, 우리 예쁜 아이들을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