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에 잠시 들렀다가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주부터, 인애와 민정이가 즐거운 유치부의 예배시간모습을 그려볼까해요^^
2월 1일,.
먼저 민규가 어머니의 손을 놓고 해맑게 웃으면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박민정선생님이 이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하였다고 해요.
민규와 다음 주일에 나오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는 말을 들으며,
아이들이 점점 유치부에 조금씩 애정을 주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교사회의시간부터 눈길을 끼었던, 주은이와 재희의 라이벌 관계..
라이벌이란 표현은 맞지는 않지만, 주은이가 열심히 찬양하면, 재희두 뒤에서
질세라, 더 목청을 높였습니다.
어떻게 이 모습들이 한주동안 잊혀질수가 있겠습니까? 흐뭇.,.^^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모습은,
율동찬양시간에, 사회자 선생님의 "일어서"라는 말과 함께
훈이가 혼자 발을 딛고 서있던 모습입니다.
한곡이 끝날때까지. 서있는 모습을 보고 주님의 훈이를 사랑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새친구 한 명도 왔는데, 아직은 유치부가 낯설어, 서먹한 모습이었지만,
다음 주일에도 꼭 나와서 다른아이들과 함꼐 어울려 율동찬양하며 밝은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떠셨어요,,, 저희가 처음 이렇게 느낀것들을 적어봤는데.
이상하진 않으셨어요??
그럼 다음주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