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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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월 9일 말씀 묵상.2024-11-27 08:49
작성자 Level 10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도마의 '길'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께서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그리고 바로 하신 말씀이

"너희가 진정 나를 안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그분을 알았고 또 그분을 보았다." 입니다.


예수님을 내 주로 고백한 한 사람으로서

2005년 3월 9일 하루를 숨쉬기에

충분한 사람인가 생각해봅니다.

나는 예수님을 알고 믿는다고 말하고 믿는데

삶 속에서 얼마나 증거하면서 살고 있는지요..

예수님을 알면 곧 하나님을 알고 본 것이라고 말씀하신

우리 주님의 말 앞에

지금의 내 삶은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오랫 동안 예수님과 함께 하고도

주님께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던 빌립처럼

지금도 어디에 하나님이 계시지는 않은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지만..

그분은 예수님 때문에..

내 안에 계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2005년 3월 9일

침례신학대학 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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