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나는 내길만 고집했습니다. 그 끝이 낭떠러지일지라도...

나는 눈에 보이는 대로 먹었습니다. 그것이 독풀일지라도...

나는 당장의 목마름만 채웠습니다. 그 물이 썩은 구정물일지라도...

나는 높은 자리만 탐합니다. 동료를 들이받고서라도...

나는 자꾸 울타리 밖을 굼꿉니다. 내한 몸 지킬 힘도 없으면서...



이런 나를 그분은 돌보십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로 바른길로 이끄시고,

신성한 꼴과 시원한 물로 채워주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악한 것들로부터

밤에도 낮에도 쉬지 않고 보호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나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고집센 양은 우리와 닮았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뚝섬교회 유초등부 교사들은 선한 목자입니다.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이 당신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큰 소망과 위로가 되어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어린양과 같은 어린이를 살지고 기름지게.....

사랑합니다.


* 유초등부 9월26일 공과 교안은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