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두어~달 됬나요 예배도 참석 안했어요 전화도 연결이 안됬어요 전도사님과 심방을 했답니다 오 잉~ 텅 빈 집이란 이사를 했드라구요 누구냐구요! 권영준 이라는 유년부 3년생 이랍니다 계속 전화했지만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좁은 소견에 이근처에 이사했다면 서비스차원에 번호가 나오쟎아요 안나왔어요 생각했습니다 전학을갔다면 포기하리라 그래서 뚝섬초등부 누나들에게 부탁을 했었습니다 쉬는 시간 이용해서 확인만 할수있도록 워낙에 바쁜 누나들인지 연결이 안되있는 챨라에 오늘밤입니다 지나오는데 얼굴이 읽힌 얼굴이라 무턱대고 그이름을 불렀어요 대답이 "네" 라는 거에요 그거아세요 이제 새로 산 자전거 팽개쳐버리고 끌어앉는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순간포착" 우리 하나님도 이처럼 잃은 영혼 하나하나 찿아올때 이런 기분 만분의일 아니아니 억만분의일 산수를몰라서... 암튼지 어른들 전도할때도 이렇게까지는 설레이지 않았는데 설레이는 마음을 전도사님과 나누려고 폰 을쳤지만 연결안됬다 중요하는것은 이친구에게 영 의꼴을 먹일수있다는 것과 동시에 우리 교회로 나올수 있다는겁니다 두서없이 모낸 메일 보셨다면 가정형편으로 전화 연결 안되는 친구를위해 기도를해주신다면 감 사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저희집 가까운곳으로 보내주셨어요 때마침 오늘부터 태신자품기 새벽기도 시작한 첫날 이런일이" 전도사님의 기도가 영준이의 귓가에 맴돌게 하셔서 나로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돌아봅시다 성경 말씀에도 열개의 드라크마를 매일 매일 지키고 있다가 어느날에 드라크마 하나가 없어진걸알고 밤이늦도록 등불을 켜고 찿고 찿아도 없었던 동전이 아주 가까운데 바로 방 빗자루 사이에 있는걸 못찾았던것처럼 이시간에도 길을 헤메고 있는 잃은영혼들이 우리 친구들 주위에있다며 마찬가지로 드라크마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서 줍지 않겠어요 혹시 pc방 아니면 게임 방에 우리 친구들도 한번씩만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결심했다면 행함으로 옮겨보지않을래요 너무길었나요 다음기회에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