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가 되라............
나이들고 현명한 목사님이
젊은 전도사을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날 아침 목사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일렀다
그리고는 물컵에 털어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제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목사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제자가 조금 성난 목소리로 대답했다
목사님은 다시 소금 한 줌을 가져오라 하더니
근처 호수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수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 뒤 목사님은 호수의 물 한컵을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네
하지만 짠맛의 고통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만약 자네가 고통속에서 있다면 컵이 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 호수가 되게나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였습니다.
즐거운 하루와 더블어서 항상 웃음을 지을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면 더 없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차가와지네요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