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실한 모습으로 사랑하세요.. 비록 훗날 각자의 길을 따로 걷고 있더라도 후회없도록 말이죠..
그 많은 사람중에 오직 그 사람만을 사랑하며 아껴준다는것.. 아름다운 일입니다...
지금도 그리운 그 사람을 위하여 작은 기도를 해봅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 가을 소리를 내며.. 발아래 밟히는 낙엽들을 보았습니다..
전 오늘에서야 새삼 느꼈습니다... 낙엽도... 아낌없이 자기를 일을 다 하고 또 희생한다는 것을...
우리가 사람 앞에서나 주님 앞에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