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사실
주일에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쉬는 날이 없는데
게시판을 보고 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좀 갈등을 했지요..
참석해? 말어!! ㅋㅋ
그런데 참석 안했음 크게 후회할뻔했습니다..
평소에 부족한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성경을 깊이 모르는 저에겐
아이들과 같이 배워야지하는 마음으루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벌써 3년차가 됐네요..
매일 듣는 얘기지만 새삼스러웠습니다
많은 찔림이 있었어요..
맞어 내가 그랬어.. 정말 부끄러웠지요..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흑흑.. 기도가 문제예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구...
수고하신 전도사님들과 부감님 감사드려요..
영과 육이 양식을 배불리 먹고 왔답니다...
사실 저희보다는 훨씬 앞에서 힘드실텐데 투정부려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