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침례 교회 유초등부
9월 10일 첫째 주일 공과 교육 계획

제목 : <11과> 나의 주인은 예수님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2:16-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

내가 지금 내 몸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하시려고 자기 몸을 바치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쉬운 성경 갈라디아서 2장 20절



성경 속으로!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율법주의 이단”들 때문에 갈라디아 교인들이 많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구원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는 말은

우리에게 굉장히 솔깃한 말이고, 세상의 이치에 맞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들은 ‘거저 받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바로 산다면,

그것은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구원의 감격 속에서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기 위해

행하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구원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해 선한 일을 행하며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의롭다 함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의 구세주이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고백합니다.

율법을 통해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죄인임을 깨닫게 된 바울은

이 죄된 몸을 십자가에 걸어버리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선택된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하는 율법을 지킴에 의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고 아버지이십니다. ‘내 마음 속에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는가’가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하게 됩니다. ‘내 마음 속의 주인이 나인가,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인가’가 우리의 평생의 방향을 결정짓게 됩니다.


Point!!
☞ 아이들에게 “돈으로도, 지식으로도, 맘 착해도” 못가는 하늘나라임을 말해주시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임을 가르쳐 주세요.

☞ “내 안에 너 있다”라는 유행어가 있었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 있다” 멋지죠?

☞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 맘에 모신 후에, 예수님에게 내 마음 한 구석에 얌전히

계시라고 하면서 자기 맘대로 하는 사람은 안돼요. 예수님을 믿고 나면 그분을

내 마음 속 나라의 왕으로 모셔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해요.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이걸 좋아하실까?”라는 생각을

생활 속에서 우리 친구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번주도 은혜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할렐루야!

아.. 그리고 이번주 교사 모임때까지

나만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노하우를 생각해서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꼭 한가지씩 생각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