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orus"(2004)_크리스토퍼 라파티에
"희망보다 감미로움"
쇼쌩크 탈출, 꽃피는 봄이 오면, 홀랜드 오퍼스, 시스터 액트, 씨네마 천국등의
영화들이 연상되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아주 깔끔한 영화입니다.
진부하지도 않고 시종일관 재미있는 대사와 유쾌한 내용이 감동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합창단 내용이다보니 음악 또한 훌륭합니다. 유쾌한 장면과 대사가 오가는 사이에
귀를 즐겁게 해주는 놀라운 하모니를 듣는 재미도 있습니다.
실패한 음악가의 모습인 마티유 선생님은 결국 진정 성공한 음악가가 아닐까.
Vision을 발견해 주고 Vision-maker로써 충실히 다한 선생님의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