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었구먼....ㅋㅋㅋ

고3이라...정말 만만치 않은 학년이지...ㅋ

근데 그만큼 스릴도 만점이지...ㅋㅋ

야자 띵까구 도망가서 노는 그 스릴은,...정말 쥑이지...ㅋㅋㅋㅋ

이보쇼..형제인지 자매인지 잘 모르겠지만...아무래도 형제인듯..

자네도 힘내시게....

고3이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현실이지..

내 지금의 성적...그리고 이상태로 미래를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별로 해놓은 것이 없어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 미래..

세상의 벽이 점점 더 두껍고 높다는걸 비로소 처음 실감할 나이이지..

자네도 힘내시게나....자네의 하나님께서 결코 지루하지 않는 그리고 비록 험할지라도

삶속에 엄청난 은혜들을 쏜아 부으실테니 말이야...

우리의 초점은 그분만 보면 되는거지...

열심히 하시게나..

글고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 정말 아름답군..^^

나두 이번에 대학부회장 끝나면 바로 중고등부 교사로 갈것이네..

그들은 바로 내 후배들이니말이야.....

우리때 중고등부 굉장했지...그때처럼 만들것이야...주님과함께 말이야..

기도 많이 해주시게나~~~~~^^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