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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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2024-11-28 04:58
작성자 Level 10

샬롬~~!!^^

먼저 이번 청년2부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질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 수련회에 타이틀 곡이나 마찬가지였던 ....
"마음이 상한 자를" 후렴 부분인....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이 구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 구절에 대하여 묵상을 하였습니다.....
(요즘 묵상이 게을러져서 큰일 입니다....ㅡㅡ;;;)

오늘 피곤한 몸으로 학교 교무실에 앉아서 화요모임 동영상을
보는데,,,, 어제 밤의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강사로 오셨던 박 전도사님의 기도에 대한 말씀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우리 수련회는 어제 끝난게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수련회가 끝나면 가슴 아픈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것은
원래 우리는 수련회 기간에는 뜨거웠다가 시간이 지나면 금새 식어져 버린다는 얘기입니
다.......

이 얘기는 제가 중고등부 때부터 들었던 얘기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수련회가 끝난 후에도 계속적으로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련회 때 받은 은혜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른 내 영혼이 채워진 후에도 그 성령의 충만함
이 계속적으로 나의 삶 가운데 이어지는지.....???

"저는 날마다 의에 주리고 목이 마릅니다.....
하루도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충만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날마다 간구하고 예배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의에 주리고 목이 말라서...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께 부르짖는 우리들이 됩시다....
주님의 공급하심 없이는 하루도 온전히 살 수 없는........
저희들임을 고백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너무나 예배의 형태와 분위기에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수련회 때는 뜨거운 분위기에.....
보통 주일예배는 경건한 분위기에.......
(솔직한 지루한 분위기라고 말하는 게 맞겠죠....ㅡㅡ;;;)
저도 그동안 예배의 분위기, 형태, 형식에 의해 은혜를 받고 안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면.....
경건한 예배 가운데서도 잠잠히 임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고,,,
그 외에 예배 가운데서도 임재하시는 주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 결론적으로

날마다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을 내게 부어 달라고 간구하고 기도하는 저희
들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항상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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