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19과 무엇을 우선할 것인가? | 말 씀 | 누가복음 10장 38~42절 | 중 심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삶의 최우선 순위이다. | 도 입 | 줄기가 굵지 않은 대나무가 강한 것은, 다른 나무와는 달리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매듭을 지을 줄 알기 때문이다. 대나무의 강함은 높이가 아니라 매듭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만약 매듭을 결여한 나무가 있다면 그것은 조금 크고 굵은 갈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부드러운 갈대는 꺾이는 법이 없지만, 매듭 없는 대나무는 약간의 폭풍에도 쉬 꺾이고 말 것이다. 믿음의 삶도 이와 같다. 건강한 크리스천은 진리의 매듭을 지닌 자다. 진리의 매듭을 지니지 못한 자에게 세월의 흐름이란 쇠퇴와 소멸을 의미할 뿐이다. 그러나 진리의 매듭을 지닌 자에게 세월의 흐름은,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지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 성경 속으로 | 오늘 본문은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의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시면서 그들의 집에 자주 들리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 자매는 서로 다르게 주님을 섬겼습니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 여러 가지로 분주하게 준비하던 마르다는 주님께 마리아가 자신을 도와주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반대로 대답하셨습니다. 사실 주님을 대접하기 위한 준비로 바쁜 자신을 내버려두고 혼자서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고 있는 마리아에 대해 원망하는 마르다의 말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오히려 마르다를 책망하신 까닭은그녀의 봉사 행위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었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녀의 뒤바뀐 가치관 때문이었습니다. | 생각 나누기 | 우리의 삶속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외울 말씀 |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누가복음 10장 39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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