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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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답변]답변2024-10-16 07:16
작성자 Level 10

청년부 소속임을 잊지 않고, 처음과 끝의 청년부 모임에 참석해 주어 고맙다.

토요예배에 나오는 우리의 청년들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고,
숫자 늘리라고 전도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원하시기 때문에 힘있
게 선포하는 것이다.
중국의 영혼들이 귀하다면 한국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소중하다.

청년부는 거의 다 직장인들이다. 그들은 시간이 많지 않다. 쉬는 것은 곧 탈락을 의미
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투자할 시간도 지극히 부족하다. 20대 초반의 여유있는
삶이 이들에게는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이들의 삶의 현장에서 전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이들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소수일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왜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지 않느냐고 질책할지도 모른다.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다.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들의 삶의 현장에 한 번 들어가 보라."
그들의 고난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여, 그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


그러나 이들은 노력한다.
난 이들을 믿는다. 난 이들을 아낀다.
이들이 가는 곳마다 예수님이 전하여 질 것이다.
치열할 생존경쟁과 삶의 고통 속에서 이들은 분명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거는 사람들
이 될 것이다.


노 연, 중국에 가면 중국어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박은숙 전도사님처럼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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