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형제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견을 제시한 분께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빕 니다.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 곧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먼저 청년들께 한 마디 올립니다.
요즘에는 교회를 위해 건의하는 사람들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먹고 사는데 바쁘기 때문일겁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무엇입니까?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데 시간은 없고, 몸은 안 따라주는 것이 아닙니까.
쉰다는 것은 마음속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눅17:26-30을 보십시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 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 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 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불행하게도 앞으로는 더 살기 바쁜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지금보다 한가하고 여유있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하지마십시오. 천국에 가지 않는 한 그런 날이 오기는 힘듭니다.
끊임없이 일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다 할 수 없습니다. 시간도 한계가 있고, 나의 힘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우선순위에 따라 내가 할 일을 취사선택해야 합니다.
학개서 1장에 보면 황무한 하나님의 성전에는 관심없이 자기 집을 세우는데만 열중했 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그러므로 이 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찌니라 너희가 많이 뿌 릴찌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 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 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찌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 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 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 라)
에스라3:12-3절에는 이전의 성전에 못미치는 새성전을 보고 통곡하는 노인들이 나옵 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 중에 여러 노인은 첫 성전을 보았던고로 이제 이 전 지대 놓임을 보고 대성 통곡하며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백성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 성들이 분변치 못하였느니라)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당신의 집이 있습니다. 무엇에 당신의 열정과 힘과 지혜와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직장일은 적당히 하고 하나님의 일만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직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하듯 성실히 인내하며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의 직업을 사용하십니다. 당신이 일하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 다.
이 세상에 자기 일에 목숨걸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을 위하여 살고, 무엇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가?"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을 위하여 사십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십니까?
올바른 우선순위를 가진 직장인이라면 출근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범죄하지 않기 위해 성경을 가까이 두고 묵상할 것입니다. 언제 닥쳐올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침마다 준비할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사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첫째 계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째가 이웃입니다.
마6:33을 보십시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직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의 의미는 청년부 예배때 많이 설명했음.
어차피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십시오.
그런데 이 삶의 우선순위는 주님을 만나지 않고는 바뀌기 어렵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셨던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깊이 만나고 경험하고, 체험하십시오. 그 분께서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어주실겁니다.
청년부 예배때 구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