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토요일날 현정이의 special come back show!!가 있을 예정입니당...
대학부 성경교사로 복귀합니다... 그동안 방황했어요... 흑흑...

전정임 자매... 나의 사랑스런 파트너 (우기오빠 미안 - -;; 백수파트너)도 얼결에 같
이 성경교사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람.. 조용한것 같지만 상당히 엽기스런면이 있죠... 암튼 재밌을겁니다. 중요한건
이사람 요리도 잘한다는 거죠.. 청소는 완죤히 수준급... 사귀어 놓으면 좋습니다. 그
래도 돈은 별루 없습니다... ㅋㅋㅋ 워낙 백수 생활이 길었기 때문인지라...
뭐니뭐니해도 굉장한건 은혜로운 반주... 이번주 토욜부터 아름다운, 뭐 여태까지도
아름다운 찬양이었지만, 더 아름다운 찬양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주 주일날에는 한시반에 4층에서 대학, 청년부 예배를 위한 기도모임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찬양하고 기뻐하며 기도하는 모습가운데 머잖아 이 교회가운데 주님의 일
들이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학부 형제 자매들이여 (최근에 로마서를 읽은 탓에 바울 흉내 좀 내봤음)
할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방황기동안 어케 지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기도중에 묵상 중에 만나는 주님이 주시는 비젼들... 그것들을 위한 준비.. 여
러가지 나누고 싶은 말이 많군요... 그래서 토요일을 기다립니다...

월욜날 대전갑니당... 놀러... ㅋㅋㅋ 대전 수영장이 쥑이거든요.. 글구 가능하다면 온
천도 갔다가... 이젠 슬슬 백수 생활을 마무리 해야 할거 같아서요... 점점 생활고에 시
달리다 보니...

나 취직하면 쏜다아!!! 맞을사람은 다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