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언냐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슈퍼로가서 언니와 함께 병원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언니와 함께 병원 문을 들어서는데..언니가 아주 우렁찬 목소리로..거기 있는 슬리퍼 신구 들어와!! 하구 외쳤습니다.. 우린 순간 아 다행이다.. 많이 아푸진 않나 보구나..하구 ㅋㅋ 영미가 먼저 와있었구..병원엔 먹을께 넘 많았습니다..은정언니가 좋아하는 초코 과자 에 초콜렛에..초코바..온통 초코였습니다.. 우린 배고픈 배를 초코과자로 채우고..사과두 먹구,,아이스크림두 먹구..ㅋㅋ 그제서 야.. 언냐 몸은 괜찮은고야?^^;;
다행이도 가벼운 찰과상이었쥐만..팔과 어깨쪽에 무시무시하게 시퍼런 큰 멍이...근육 도 뭉쳐있었고.. 자세한 언니의 경과는 언니가 올리기루 했어여.. 무심코 떠들다 보니..은정언니의 예기를 듣다가..아..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걸 .. 깨달았습니다..보험이의 힘이~ㅋㅋ 간호사 언니에게 경고를 한번 먹었쥐만.. 그래두 우리의 수다는 막을길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영덕자매..가 도착해서..합류해서..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은정언니가 외출을 할수 없어서,,우리끼리 밥을 먹으로..건대 바쥬에서 스파게티와 밥 을 먹었습니다.. ㅋㅋ너무 애기에 열중하다 보니.. 화장실 가는것두 뒤루 미룬채..ㅋㅋ 암튼 넘,,,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오니 11시 40분이네여... 그럼 이만,,전...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