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욱 형제님께서 찬양을 인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받으신 십자가가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도 생각나고...
사랑 교회를 다니고 있는 정임의 친구 최명진 자매도 참석했습니다. Worship dancing을 잘 하신다고 하는데, 함께 있고 싶은 그런 여성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박주영 자매가 들어왔습니다. 삼각지로 이사를 했다는 군요. (직장 있는 곳임)
예배를 마치고, 케이크에 촛불 한개를 밝혀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양승오 형제를 축하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대일제자양육교재(두란노)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확고한 지침이 될 성경, 교리를 가르치려 합니다.
모두 마치고 한강 고수부지로 차를 타고 함께 나가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배구도 하고...
박주영 자매는 성경을 더 알고 싶고, 예수님을 더 알고 싶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하지만 토요일에는 일 때문에 나오지 못합니다.
그러한 청년들이 많아서 주일에도 모임을 가질겁니다.
앞으로는 주일예배 후 함께 식사하고 별관에서 모임을 가집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삶의 좌표와 방향을 가르쳐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