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두려워하거나 실망하지 말라." 라고 시작하는 퓨쉬케의 "삶"이란 시가 생각나는 군요. 우리가 겪어야 할 고통과 삶의 무게를 얼마나 더 눌려야 인생의 참 의미를 찾을 수 있 는 것인지... 도데체 윗분의 뜻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수 있는 것일지... 이 모든 것들의 해답은 단 하나 있습니다. 모든 우리를 괴롭히는 것으로 부터 탁탁 털어 멀리 보내고, 멀리 산을 바라보며....한 숨을 한번 쉬시고.... 그다음은 제가 무엇을 말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바로 기도 입니다. 마음속에 감당할 수 없는 슬픔, 억눌림, 짐 이 모든것들을 예수님 앞에 내려 놓는 것입 니다. 울고, 부르짓고, 때쓰고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샌가 찾아 오는 주님의 평안이 우 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경험해 보셨나요?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좀 여력이 있으신 분들이 우리 주위를 돌아다 볼수 있는 여유로 힘들어 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아 주실 오른손을 뻗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힘들땐 혼자가 아닌 사실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선한사람들 힘들면 얘기해 주세요. 함께 기도해 줄께요. 저의 손도 저의 어깨도 빌려 가십시오. 기꺼이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께 내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