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레미야 입니다. 눈물의 선지자이죠. 제가 처음 대학부를 맡았을때에 참으로 감격했습니다. 이 영혼들을 저에게 주셨다는 것이 감격되어 잠도 잘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현실에 쫓기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 로 참 많이 게을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기도하다가 제 이름이 예레미야 였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다시 깨닫게 해주셨습 니다. 여러 회원들께 개인적인 전화도, 따뜻한 편지도, 메일도 너무 소홀 했던것을 사과합니 다. 그리고 다시 저의 이름을 재 상기 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을 위해 울 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담은 아름다운 모습의 소유자임을 새록새록 느낍니다. 대학부에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