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대학청년부

제목요즘내가 대학부에 뜸했지?? ^^;;2024-10-15 08:48
작성자 Level 10

뜸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중고등부 때문입니다..


원래 토요일날은 성가대만 하고 안 갔었는데 지난주 부터 참석 했지요..

왜냐면..토요일날 교사들이 한명도 안오기 때문입니다..

전도사님 혼자 아이들을 관리하고 이야기하고 들어주고 ...

그러기엔 아이들이 좀 .많죠..^^;.

그래두 처음엔 대학부에 가야지 하고 대학부예배에 갔지요..

그러다가 소나무부 까페의 기도게시판에 있는 어느 아이의 글을 보았습니다...


----------------------------------------------------------
우리 소나무부를 가르쳐줄 선생님이...턱없이 부족합니다....

제가 듣기론 우리를 가르쳐줄 선생님이...딱 한분 계셨습니다...

완벽하게 결정 나신분이...뒤늦게 합류할 선생님들도...계시겠지만..

저도 처음엔...심각성을 몰랐는데.. 너무 심각합니다..

예전 같았으면....지금 이 시간 까지....선생님은 다 결정이

난 상태 였어여.....

근데 올 해는....아닙니다..

우리를 가르쳐줄 선생님이 없다는 것은....

우리 소나무부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합시다!!

먼저 새로 오신 유병국 전도사님을 위해서.....

그리고....2002년 우리와 함께 하실 선생님들을 위해서....
---------------------------------------------------------


전 이글을 읽고 가슴에 확 불이 올라오는것 같았습니다.

교사하지 않으려는 또는 한꺼번에 교사를 관둔 우리 어른들의 잘못임에두..

이 아이는 자기들의 잘못이라고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자기들을 가르칠 교사가 없다는 그들의 외침이.....

저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소나무에겐..함께할 교사...아니 동역자가 필요했던것입니다...

제가 대학부에 맘이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작년 제가 임원이 됐을때부터..지금까지 한번두 대학부를 잊고 있거나..

하루라도 기도 안한적은 없으니까요....또 주님이 그렇게 시키시기 때문에....

근데...어린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이해해주시고..

정말 감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학부가 얼른얼른 자라서,,

서로 교사로 헌신하겠다는 지체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저두 대학부에서 일을 했다면 아마두 지금의 임원처럼

성경교사 세우는 일을 했을것입니다...

성경공부하고 그들의 가슴에 주님의 사랑과 지체를 향한 사랑을 심어주고..


이제는 영태오빠외...임원및 교사(??! 현정언니) 에게 이 일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기도를 부탁드리고..

저는 이제 중고등부에서 아이들을 잘 이끌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렇게 대학부로 올라가기 전에 신앙의 기초를 위해 기도할테니..

대학부는 여러분이.......히히..


중보하겠습니다..대학부를 위해...

우리 임원들...

영태오빠.. 지아...소영...그리고 현정언니..윤태...현호...정임언니..등등....

그리고 우리 박은숙 전도사님.....

대학부를위해 일하시는 분들....정말 사랑하고 축복하고..

여러분을 위해 중보기도할것이니..그 자리에서 승리하시길,,기대합니다...


평안.....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