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좋았지..수련회...ㅋㅋ
나도 갈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이였는데..
주님께서 마침 학원 아이들을 다 수련회를 보내버리셔서..ㅋㅋ
일찍끝나서 수련회를 갈수 있었지...감사감사ㅋㅋ
그동안 수련회 어찌나 가고 싶었던지...휴가가 맞아야 가지.ㅜㅜ
수련회가서 음..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수련회 참석자중 그분 다음으로 내가 나이가 많을것이다.ㅋㅋ
내가 우리 청년부 다른 아이들 나이때에 겪었던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생각났다.
쿄쿄쿄쿄 ^^; ㅋㅋㅋ
난 1시정도면 잠을 자는데 이상하게 수련회가서 잠을 못잤다...
누군가가 방구를 꽝 뀌고 나서부터..잠이 깨서.ㅋㅋㅋ
그래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했다..새벽에는 앞에 시냇물에 나가
조용히 기도하고 하나님과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눴다..
그래서 날 재우지 않으셨던것 같네.ㅋㅋ 나랑 얘기할라고...
횡성수양관,,,다른사람들한테는 뭐..그냥 수양관이겠지만..
내게 정말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교회에서 사무실 근무 잠깐했을때..
난 시도 때도 없이 횡성에 왔다,,
공사하는것때문에..ㅋㅋ
여러가지 추억들이 생각났다...
음ㅁ.....나이가 들어서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저리 많이도 썻군,,,차씨에 비하면 뭐...짧지만..
어쨋든 참 좋은 수련회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안~~~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