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가 먹히면 기막힌 컴백쇼를 할려구했는뎅..케케 안먹히니...조용히 컴백하쥐..^^*
일주일동안 횡성에 있었습니다...
밥하러 간거였는뎅...
청소부에다
다방 레지에다..
막판에 피부 마사지(?!)..아니 관리사 까지 했습니다요... (도사님덜이 살이 타서 넘 고통스러워 하셨거덩여...)
컥~~~~
이번에 우리 엽기 도사님보다 한층 더 엽기 인간(?!)을 봤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궁....
그 이름도 찬란한
박...............일 ..............환!!!!
와.....
개를보면서 자기 이름을 부르지 안나...
고기를 그렇게 목숨걸구 먹는건 정말 처음 봤습니다...
그 앞에서는 목사두 전도사두 다 경쟁자로 보였나봅니다...컥~~~
잠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자구...
수염은 일주일 내내 안깍아서 산적처럼 다니질 안나....
밥만 맥여놓면 밖에서 찬양한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싸서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저....쿄쿄..
암튼 거기있으면서 정말 우리 목회자님들이 넘 착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다들 성격도 좋으시궁..
힘들고 덥고 살은 타서 아플텐데..불평하나없이..
아니 오히려 기쁘게 일하시는걸 보면서 저두 절로 힘이 나더군여...
모두들 도사님들 보면 격려해주시궁 이뽀해줘용...케케케^^*
이상은 횡성에서의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주께 감솨......
평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