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비가온다...환장하겠다...
장마시작이란다..낼 수련회인뎅...컥..
잠이 안온다...정말 환장하겠다...
내 가본 마지막 시간은 3시...,
쿨쿨......
눈을 떳다...밖이 밝다...음..비가 올텐뎅.....
창문을 열었다....컥~~이게 왠일.....
따사로운 햇살이 내 얼굴을 감싸안는다...
"하나님감솨...." 이말이 절로 나온다....케케케..^^*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했다...
적은 인원이 가지만..넘 설레이고 재밌었다...
도착해서 성경공부를 했다...
역대상7장 14절..을 암송하란다....다 시킨다구 한다..
미쵸......
성경을 펴보니..크하하하하
내거 아는 구절이다...다행이당..^^;;
한 지체가 외우는뎅 낑낑 덴다...
누군지는 그 형제(힌트1)의 체면을 위해 말 못한다...
안 외워지는지 쓰면서 외우더군..하하하 귀여운 자슥(나보다 나이가 어림..힌트2)...
아버님이(청년부 부장집사님..결정적인 힌트..) 아시면 얼마나 분통 터트리실지....
쯧쯧 갑자기 가엽서 보여진다...케케케..
그리구 저녁을 먹구..집회를 하구 있는뎅 후발대 애들이 왔다..
이선이, 령수, 창환오빠,우인이, 진화,.,,,
넘 반가웠다...
조용한 분위기의 아늑한 수련회였는뎅....
분위기가 쏴~~바뀌었다..
아무래두 고모 형제덕이 아닐까..
물론 다른 자매들도 만만치 않지만..
잠을 자려구 하는뎅 잠이 안온다....
오늘하루를 그려볼때 주님께 넘 감사 한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을 그려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매주 보는 사람들이지만..
정말 특이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기간동안 각사람들의 특성을 익히기루 했다.....
케케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