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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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제 특강에 대해..2024-11-21 02:00
작성자 Level 10

어제 특강은 정말 좋았다.

그런 특강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집사님께 감사했다.

부족하지만.. 몇 자 더 적어보려 이렇게 글을 쓴다.

첫 째로, 표현과 설명이 아무래도 한 계통의 전문적인 프로이시다보니

약간 국한되지 않았나싶다. 말 그대로 광고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놓고

강의 하는 듯한 느낌을 살짝?ㅎ 받았다.

예를 들면 수평적 사고를 할 때,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것을 말씀하셨다.

물론 그건 시작점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거기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지와 이미지로 확장할 수 있고, 나아가 개념과 개념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 한, 천재와 일반인을 단지 그런 식으로 나누는 것은 너무 이분법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다. 누구나 평소에 수평적 사고, 창조적 활동을 한다.

예를 몇개 들어보면 언어활동 자체도 넓은 의미의 창조 활동이며,

우리가 평소에 어떤 사물이나 현상,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창조적 활동이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정보를 담고만 있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으며

그것들을 내 안에서 재창조, 재가공 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정보화시대를 넘어선 이 창조의 시대에 필요한 마인드다.




아, ...... 그리고 어제 내가 생각없이 대답했다고 하는데

난 나름대로 생각하고 대답했다.. 윽.. 가슴아퍼..

집사님께서 원하시는 답은 "사과를 끌어당긴다" 이신것 같은데

이미 그것이 중력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내 안에서 그런 대답은 수평적 사고를 가장한 대답인것 같았다;;

이왕 사는거 우리 청년부 모두 지혜롭게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ㅋㅋ

이 땅에서 지혜롭게 사는 것은

주님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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