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아기낙타가 엄마낙타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눈썹이 길어” 그러자 엄마낙타가 말했습니다.-->“응, 그건 사막에서 부는 모래 바람에 눈을 보호하 기 위해서란다.” “응,그렇구나”
조금 후에 다시 물음,“엄마 우린 왜 발가락이 두 개야”--->“응, 그건 사막에서 모래 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란다.”
아기낙타는 자기 자신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다시물음, “엄마, 우리 등은 왜 이렇 게 불쑥 튀어나온 거야”---> “응 그건 물이 없는 사막에서 물을 저장하기 위한 것이란 다. 이건 우리 낙타들만의 자부심이지”
그렇게 한참 얘기를 다 들은 아기낙타가 엄마낙타한테 말했다.
“엄마, 그런데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는거야”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다 주셨는데, 엉뚱한 자리에 와 있지는 않습니까? 사랑을 주 고, 믿음을 주고 소망을 주셨는데,
혹시 그것을 가지고 탈진의 자리, 시험의 자리에 있지는 않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거룩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 있 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