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사님은 이은주씨의 자살에 대한 기사를 읽고 너무 놀랐습니다.

첫째 놀란 이유는 너무나 화려한 여인이었기에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
고, 명성을 갖었고, 돈을 갖었고, 자기 일에 인정받을 만한 재능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자살했습니다.

둘째 놀란 이유는, 그가 크리스챤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위해 사
는 사람이 아닙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은 자신의 것으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시적으로 빌려주신 것
들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시간도 빌려주셨고, 육체도 하나님이 빌려주신 것인데,
이 분은 크리스챤으로서 이것을 잊으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은주씨의 크리스챤으로서의 죽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