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이래로 진리는 항상 공격받아왔고, 왜곡되어왔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인간이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진리를 왜곡시키려는 전쟁터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곳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사단은 틈만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왜곡시키려고 자신의 역량을 All - in했었다. 한때는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다'고 충동시켜서 십자가에 못박게 했고, 승리를 장담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십자가의 부활로 실패하게 되자, 나중에는 '예수는 인간이 아니다'고 하며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왜곡을 시도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 왜곡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 사단의 '왜곡 사역'에는 항상 추종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예수님의 아픔이 묻어있는 말씀이 생각난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진실을 왜곡하는 자들의 공통점이 있다. 1. 충분한 근거가 있는 역사적, 문학적, 고고학적 사료를 비롯하여 신빙성 있는 증거를 외면하고 근거가 거의 없는 선동적인 minor 관점을 취한다는 것 2. 사실보다는 자신의 주관적 의견에 의존하고 가설을 세운다는 것 3. 전체적 의미가 아니라 일부를 떼어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 4. 가설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료만을 취한다는 것 5. 소설이라는 형식을 취했으므로 사실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
현재 진리를 거스르고 있는 유명한 소설 "다빈치 코드"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출발된 소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얘기가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해아래 새것은 없다. 진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변함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진리보다 거짓이 더 큰 소리를 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경험 한 자들의 사명은 무엇일까? 뚝섬청년의 사명은 무엇인가? 진리수호이다. 흔들리지 않는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신 예수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세상을 향해 담대 히 외치는 청년들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