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워크샾에서 얻은것들..
찬양으로 먼저 나아갔다. 찬양단이 참 풍성했다.그런데 뭔가 막히는 느낌도 들었다.마음속에 "오늘은 반응이 별로잖아.."이런 마음이 들었다.준희형이었다면 "근데?" 하고 물리쳤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했다.
조영태 강사님의 강의에서 기억나는 것은1.찬양은 쇼가 아닌것. 2.호흡법(쓰~) 3.초코렛 이다. (잘들었어요^^)흐름이 좀 끊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기도했다.찬송회장님이 인도하셨고, 난 반주를했다. 반주자의 입장이 되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신경이 많이 쓰인다. 기도의 흐름, 내 반주도 틀리나 안틀리나 들리고,다음에 무슨 곡을 쳐야할지가 가장 많이 신경쓰인다.그래도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기도회를 마친후 우린 과자를 떼며(?)교제의 시간을 가졌다.이제 헤어지는 시간, 마지막까지 남아나를 도와준 종진이형!(고마웠어^^)그날 밤에 난 꿈을 꾸었다.심상언 전도사님께서 나와 애라누나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데암튼 청년들이 탄 교회봉고차를 운전하셨다. 건대쯤 지나고 있었다.핸들이말을 듣지 않는 것이었다.우린 죽는건가, 그 상태에서 바퀴가 지맘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액셀도 고장나 급한 속도로 달렸다. 아직, 죽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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