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가장 유목-이동문명적인 게임이다
모든 돌이 똑같고 평등하며 그 평등한 돌들은 혼자만으로 생존할 수 없고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못한다.
-> 모두가 똑같은 돌이다. 지금 유실장님이 옆에 계신다. 우린 평등하고, 혼자 생존할 수 없다. 저사람이 있기에 나도 존재하며 내가 존재하기에 저사람도 존재 하는 것이다. 어떨까?
제각기 맡은 임무를 100%수행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
200만도 안되는 몽골인들이 1-2억 인구를 통치할 수 있던 이유,
-> 각자의 사명에 100%의 최선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했다. 노력하지 않는자는 가차없이 죽여버렸다.
아마추어가 일종의 취미형이라면, 프로는 그야말로 목숨을 비롯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나의 생각 목사님 밑에는 전도사님, 안수집사님(장로),가있고 그 밑에는 회장, 구역장, 권찰 등 이런 수직적 통제하에 있다. 하지만 요즘은 각 기업이 부서제를 팀제로 개편하고 있다. 일 중심의 사업이 아닌, 팀원 중심의 사역! 그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청년부는 그런 면에서 좋다. 예배팀, 찬양팀, 몸드팀, 중보기도팀, 이제 생길 예정인 전도팀.. 이런 팀제는 공동체의 시너지를 더욱 높여준다.
결론: 나에게 만들어 주신 이 Team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겠다.
나의 목장, 비젼찬양단, 목자들의 모임.. 너무나 소중한 나의지체들이며 몸이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